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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롤 일기

쉬바나, 블라디.

오늘 역시 두 판을 했다.

첫판은 쉬바나 정글. 미드 커버 갔다가 상대 미드한테 대주면서 급격하게 말렸다.

 

너무도 불리해져 버린 게임.

그래도 이후에 정글링을 통해 성장하면서 하나, 둘 잘라먹다 보니 어느샌가 상황은 역전되어 결국엔 승리.

 

초반에는 이상하게 하다가, 다들 후반에 제대로 힘을 발휘한 느낌이었다.

 

두번째 판은 블라디.

보통 미드가 걸리면 카사딘이나 오리아나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블라디를 해봤다.

이유는 그냥 하고 싶어서.

 

솔킬도 많이 따고 영향력도 상대 미드보다는 더 발휘했지만,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스킬 콤보가 왜 이리도 꼬이는지. 숙련도가 더 필요해 보인다.

 

나도 큰 영향을 미쳤지만, 이 판을 승리로 이끈 것은 베인.

룰루와 함께 빠른 이속을 바탕으로 좋은 카이팅을 보여주더라(버스 땡큐).

 

지향할 것.

 

1. 스킬 사거리 계산.

 

카시를 상대하면서 q 사거리에 대한 감이 부족함을 느꼈다.

와리가리를 치는데 q를 쓸 때마다 다 맞았을 때의 착잡함이란..

 

2. 넓게 보기.

 

시야가 너무 좁은 거 같다.

그러다 보니 자꾸 모션을 못 읽는다. 카시 궁을 피해도 우연으로 피한 거라 굉장히 찝찝했다.

 

글은 여기까지.

다들 오늘도 좋은 밤 되길~!

 

ps. 담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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